프랑스어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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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분사, 문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법! ✨

 

프랑스어를 공부하다 보면, 동사를 변형해서 만드는 '분사'라는 개념을 만나게 됩니다. 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꾸미기도 하고, 동사처럼 다른 어구를 거느리기도 하면서 문장에 다채로운 표현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프랑스어 분사의 종류와 활용법을 풍부한 예문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현재분사 (Participe présent)

 

현재분사는 주로 '-ant'로 끝나며, 현재 진행 중인 동작을 나타냅니다. 마치 우리말의 '-고 있는', '-는'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활용법 1: 형용사처럼 명사 수식하기

 

• Un homme chantant (엉 놈 샹떵) - 노래하는 남자
• Une femme souriant (윈 팜 수히엉) - 미소 짓는 여자
• Les enfants jouant (레 장팡 주엉) - 노는 아이들

 

활용법 2: 부사절처럼 동작의 상황 설명하기

 

• En regardant la télé, j'ai mangé du popcorn. (엉 흐갸흐당 라 뗄레, 제 망제 뒤 팝껀) - 텔레비전을 보면서, 팝콘을 먹었다.
• Tout en étudiant, elle écoutait de la musique. (뚜 떵 에뛰디엉, 엘 에꾸떼 드 라 뮈직) - 공부하면서, 그녀는 음악을 들었다.

 

활용법 3: 동시 동작 나타내기

 

• Je le vois traversant la rue. (즈 르 부아 트하베흐썽 라 휘) - 나는 그가 길을 건너는 것을 본다.
• Elle est sortie en courant. (엘 에 쏘흐띠 엉 꾸헝) - 그녀는 뛰면서 나갔다.

 

2. 과거분사 (Participe passé)

 

과거분사는 동사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é, -i, -u 등), 완료된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우리말의 '-ㄴ', '-은'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활용법 1: 형용사처럼 명사 수식하기

 

• Une porte fermée (윈 뽀흐트 페흐메) - 닫힌 문
• Les fenêtres ouvertes (레 프네트흐 우베흐트) - 열린 창문들
• Un livre lu (엉 리브흐 뤼) - 읽은 책

 

활용법 2: 복합시제 만들기

 

• J'ai mangé une pomme. (제 망제 윈 뽐) - 나는 사과를 먹었다.
• Il est parti hier. (일 에 빠흐띠 이에흐) - 그는 어제 떠났다.

 

활용법 3: 수동태 만들기

 

• La maison a été construite en 1990. (라 메종 아 에떼 꽁스트휘트 엉 밀 nœ프 썽 꺄트흐뱅 디스) - 그 집은 1990년에 지어졌다.
• Le problème sera résolu bientôt. (르 프호블렘 스하 헤졸뤼 비앙또) - 그 문제는 곧 해결될 것이다.

 

3. 분사, 문장을 풍성하게!

 

프랑스어 분사는 단순히 동사의 변형이 아니라, 문장에 생동감과 다양성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분사를 잘 활용하면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예시:

• Elle est rentrée fatiguée. (엘 에 흐헝트헤 파띠게) - 그녀는 피곤한 상태로 돌아왔다.
• Il a parlé les yeux fermés. (일 아 빠흘레 레 지유 페흐메) - 그는 눈을 감은 채 말했다.
• J'ai vu un chat dormant sur le canapé. (제 뷔 엉 샤 도흐망 쉬흐 르 꺄나뻬) - 나는 소파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보았다.

 

프랑스어 분사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혀, 여러분의 프랑스어 표현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세요!